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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방학 중 돌봄 무상급식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에 무상급식을 추진했지만 관련 단체 반발로 초등학교 1곳, 유치원 10곳에서만 시범 운영됐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전교조, 학교 비정규직노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일부 노조가 거부의사를 밝혀 무산됐다.광주시교육청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집기 교체,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초등학교를 학생을 둔 한 학부모는 “빠른 시일 내에 무상급식이 이뤄져 이번 겨울방학 때 아이들이 부모가 집에 없어 점심을 굶는 딜이 더 이상 없고, 즐거운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 또 물가가 오른 지금의 때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환영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무상급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남도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일선학교에 예산을 편성하거나 무상급식이 아닌 ‘돌봄중식제공사업’이라는 명칭으로 변경 중식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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