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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한국주택학회와 '일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추진 속에서도 제대로 된 전문성을 갖춘 주민맞춤형 1기신도시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덕례 한국주택학회장, 국토부에서 선임한 김준형 일산 총괄기획가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1기신도시 재정비사업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한국주택학회의 학술적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접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수립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기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일산신도시 재건축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11월 중으로 '일산신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정책 세미나 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형성된 주민 공감대와 한국주택학회에서 제공된 기술 자문 등을 마스터플랜 및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맞춤형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주택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되어 올해 30주년을 맞는 국내최고의 주택전문학회다. 주택에 관한 이론 및 정책을 연구하고 정부 주택정책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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