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위해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 확대 배치와 스터디 카페형 365 스터디룸 설치 등 광주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등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학생 각자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해 원하는 미래 개척을 지원하겠다"며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제공,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환경 개선, 다가치센터 설립을 통한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에 대해서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생의 출발선을 맞추고, 교육이 희망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며 “꿈드리미 지급, 초등 방과후 무상교육 등을 통한 모두가 공평한 교육 혜택 지원과 더불어 5·18민주화운동교육 세계화와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치 등 광주학생을 세계민주시민으로 키워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AI중점도시에 걸맞는 AI 기반 미래교육 추진이 중점이 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을 이룩하겠다"며 “태블릿PC 보급, AI교육원 설립, AI 기반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 등과 생태환경 교육 내실화, 그린스마트학교 조성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 실현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시민의 생각으로 광주교육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 온마을이음학교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설립, 희망사다리교육재단 발족 등 실질적인 학교자치를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다양성을 품은 새롭고 혁신적인 실력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광주의 미래를 위해, 광주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위대한 광주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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