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위원회,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 제작
광주경찰청과 협업…TV·대중교통 등서 맞춤형 홍보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9 22:40:32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속 및 피해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은 갈수록 지능·고도화되면서 광주의 경우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2351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액도 561억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지속돼 왔다.

이에 자치위는 지난 6월부터 광주경찰청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공익광고는 10월부터 한 달동안 지상파 TV 및 신문 등 언론매체 뿐 아니라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판, 시내버스·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진다. 이를 통해 예방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를 당한 서민들에게 심각한 경제·정신적 피해를 야기하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로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서민경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공공기관 사칭이나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현혹되지 말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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