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진이어스 장미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과 '하나회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을 발족식이 28일 고양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족식은 상호 협력하여 초아의 봉사를 전제로 하는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을 창립하였다.

진이어스 장미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 오현숙 단장과 하나회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 고석경 단장은 각각 봉사단 입회선서를 통해 "지역사회봉사단 지침 및 각종 권장 세칙을 준수하며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클럽인 고양 로타리클럽의 김영원 회장은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꾸준히 MOU를 체결하고 더불어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활발히 활동해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양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고양 로타리클럽은 고양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세계전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창립한 진이어스 장미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과 하나회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하여 봉사홀동의 일정을 공유하고, 국제로타리 봉사의 7대 초점분야를 논의하며 분야에 맞는 봉사를 찾아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곳을 찾아 함께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