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다담식자재 요리대회’ 개최
총상금 500만원…‘마트 식자재 활용 신메뉴 제안’ 주제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0 13:15:23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다담식자재 마트와 공동으로 ‘호남대학교와 함께하는 다담식자재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27일 예선 결과를 발표한다. 

본선은 11월 3일 목요일 오후 3시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조리실습실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합격한 팀에게는 식재료 구입비 1팀당 5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주제는 다담식자재 마트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외식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메뉴를 제안이며, 메뉴는 메인 1종과 사이드 메뉴 1종으로 총원가 2만인 이하로 구성하며, 최우수상 200만원 1팀, 우수상 100만원 2팀, 장려상 50만원 2팀으로 총상금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다담식자재 마트는 광주·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식지재 마트로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에 실습을 위한 식자재를 기부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와 함께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와 동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균 학과장은 "매 학기 실습을 위한 식자재 기부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담식자재 마트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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