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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행안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서산시 2개 사업에 총사업비 6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지곡면 원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0억(국비 190억) ▲해미면 홍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250억(국비 125억) 투입이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도 이날 발표된 행안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3개 사업에 국비 24억 3,000만원 지원이 확정됐다며 ▲온내골천 재해취약 소하천 긴급정비에 국비 4억 3,000만원 ▲이원지구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에 국비 10억 4,000만원 ▲태안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에 국비 9억 9,600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최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점점 잦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행안부 국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들은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들이므로, 아주 시의적절한 국비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 의원은 “이 사업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우리 서산·태안이 자연재해로부터 더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서산시청·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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