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관 이기욱 감사원 부감사관 임용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9-01 13:05:11

[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김포시가 1일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낸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9년만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했다.

특수감사통으로 정평이 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사회의 첫 발을 뗐다.

이후 특별조사국을 비롯한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 강남구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지방행정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계획 수립 및 시행 ▲공직기강 확립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관련 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 관련 사항 ▲고충민원 청원 진정사항 조사처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각종 개발사업 관련 사항 등 감사담당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당초 김포시는 인구 30만 도시의 경우 독립감사부서 설치를 골자로 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3년 첫 개방형 감사담당관 채용을 실시했다.

그러나 시청 내부 공무원들이 감사담당관에 잇따라 선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감을 사야 했다.

따라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 임용은 김병수 시장의 깨끗한 시정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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