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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2년 꿈에 뽀짝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꿈에 뽀짝 지도사’ 양성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등 새로운 배움과 직업을 찾고자 하는 시민이 전문 역량을 길러 평생학습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인적자원을 발굴해 교육 재능기부 활동 및 학습형 일자리와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올해는 76명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로학습코칭, 전래·세계놀이문화융합, 실버인지놀이, 미술심리상담, 체인지메이커교육, 구글공인교육 등 6개 교육과정을 마쳤다.이날 수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설금례 광산구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선배 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료생들은 이후 광산구 관내 교육 및 복지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 학습동아리, 강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꿈에 뽀짝 지도사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전파하며 학습의 선순환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수료 이후 활발히 활동하며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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