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인공지능 단속시스템 구축
< AI 기술로 차량 번호판, 주차 표지 등 식별 … 관할구청에 단속정보 실시간 전송>
김성수 | 기사입력 2022-08-11 10:59:24

〔타임뉴스=김성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 실시간 단속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시스템<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국내선 여객주차장 장애인주차구역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 등을 인식, 장애인차량등록·주차표지 유효 여부를 판별해 불법주정차 정보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AI 시스템의 실시간 단속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적극 단속해 교통약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작년 한해 총 적발 건수 52건을 초과했다.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