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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의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 3가지 요소를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다.올해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34세의 우수인재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을 선발해 국무총리상(1명)은 상금 300만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99명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를 접수해 지역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중앙심사(서류·면접·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2명이 선발된다. 고등학생은 시 교육청을 통해 지역심사가 진행된다.지원자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추천서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1년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 분야 대한민국 인재상은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 광주시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은혜 씨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세계 4위를 한 광주과학기술원 이지웅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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