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 고교학점제 박람회’에서 학과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진행한 이번 ‘2022 광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별 특화학과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학과를 선택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 유망학과로 선발된 임상병리학과는 이틀 동안 2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2023학년도 대학입시와 고교학점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인바디검사, 혈액채취, 동물조직, 세포분열 및 염색체 현미경 검경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 임상병리학과는 2021학년도에 진단 및 의학 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으며, 최첨단 교육장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실험·실습 교육과정과 더불어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