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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지켜 본 한 학부모는 “저희 아이들의 작은 재능이 '평화의 일'에 쓰여질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IWPG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평화'를 실천하고 전하는 가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시상은 초·중·고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특별상으로 총 84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각 20만원씩,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평화를 이루어가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서연 광주전남지부장은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하나하나가 모이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기억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그려낸 평화작품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50여개국에서 1만여 명 참가 예정이며, 예선대회 시상식은 국가별 또는 지부별로 시행된다. 각국에서 뽑힌 최우수작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최종 본심에 오른다.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에 뽑힌 수상작품은 도록(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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