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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9일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3년도 광주시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한다.
강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 계속사업 2건과 신규사업 5건 등 총 7건의 사업(총사업비 6조 2361억원)에 대한 1692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하며, 전날 대통령 주재 간담회에서 건의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특히 민선 8기에서 중점 추진할 사업으로 ▲반도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4509억원) ▲광주자동차 전기차 기지화를 위한 선도 실증사업으로 미래차 부품 메타팩토리 구축(425억원) ▲영산강 강변 친수시설 확대를 통한 시민 여가생활권 확대를 위해 영산강·황룡강변 Y벨트 익사이팅(390억원) ▲일상의 문화가 예술이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문화전당 교류권 관광특화공간 조성(1080억원)의 지원을 요청한다.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재원(5조 2912억원) 확대 ▲자동차 종합테마파크 조성(3000억원) ▲상생형지역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44억 9000만원) 등도 부탁한다.광주시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 편성 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주요 사업들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중앙부처 및 여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광주시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강기정 시장은 “변화된 정치환경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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