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학부생 이세연 학생과 대학원 박사과정 피자치 씨가 산업인력관리공단과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최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제7회 BIS컵 국제 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커트 자격시험 등 7개 부문에서 7명이 대상, 안면관리 등 15개 부문 23명이 금상, 젤네일아트 등 11개 부문 20명이 은상, 왁싱 외 9개 부문에서 15명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67명의 학생이 19개 종목에 출전, 참가 학생 전원 입상 쾌거를 달성했다.

이세연 학생은 “코로나 상황이 완화돼 대면 출전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생동감 있는 대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비교과활동과 동아리 시간 외 주말에도 대회 준비를 하면서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5월 ‘제19회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 콘테스트’에서도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 학생 전원 입상 쾌거를 달성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