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에 따르면 12개 분과 및 분과위원장으로 ▲교육(양영복·유영숙 공동분과위원장) ▲교통1(주차, 김종혁 분과위원장) ▲교통2(대중교통, 한종우 분과위원장) ▲농업·농촌(한종우 분과위원장) ▲도시계획(원제무 분과위원장) ▲문화·예술(유영화 분과위원장) ▲복지(심상연 분과위원장) ▲상공(송유근 분과위원장) ▲소상공(홍진선 분과위원장) ▲체육(이재국 분과위원장) ▲행정(김인수·차동국 분과위원장) ▲환경(곽종규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홍철호 인수위원장은 12개로 구성된 전체 분과를 총괄하며 김병수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4년 임기 초석을 놓는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자문위원은 ▲교육(김현주·반주영·양형용) ▲교통1(황성석) ▲교통2(조경진·한정순) ▲농업·농촌(조재열·이광희) ▲도시계획(서은영·이명택·이태원) ▲문화·예술(임종광·한정순) ▲복지(김동준·김영진·우승준·조선희) ▲상공(이규종) ▲소상공(권민찬) ▲체육(김영진·박학원) ▲행정(박용태·조경진) ▲환경(김용민·한정순)이 선출됐다.
인수위는 10일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 진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돼며 해당 기간 인수위는 김포시 부서별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해 당선인 공약이행 세부 실행방안 마련해 민선 8기 시정 비전 및 방향 제시, 기타 시장직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분과 구성은 소통과 실무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사정에 정통한 전직 국장급 이상 공무원 ▲재선 이상 시의원으로 구축했다.
이는 50만 대도시를 앞둔 김포에서 일방적인 행정·정책과 결별하고 시민참여형 행정·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게 인수위 측 전언이다.
이어 "인수위 사무실에 걸린 현수막을 살펴보면 '통(通)하는 김포 만들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通), 공감백배 소통(通)'이란 슬로건이 있다"며 "이 슬로건은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의 각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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