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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2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소재 소촌아트팩토리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광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출범시키고 민선 8기 광산구청 구정 운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를 인수위원장으로, 오금열 전 서기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보다 효율적인 구청장직 인계와 구정운영 방침을 설정하기 위해 ▲경제분과 ▲복지분과 ▲도시분과 ▲행정분과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포진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는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광산구 경제문화국 등 7개 국·소 별 핵심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인수위는 주요 국·소별 보고를 통해 구 행정이 추진한 각 정책의 성과와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했으며 박 당선인의 정책들을 구정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활용할 방침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 즉시 광산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이롭게 하는 행정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민선 8기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취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구 행정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들을 비롯해 시민사회, 정치권, 각계 전문가들의 협조와 지혜를 구해 혁신을 이끌어 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당선인은 선거기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뉴딜경제특구 광산 건설을 위해 ▲상생형일자리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의 3대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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