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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 북구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신설했다.전담팀은 학업중단, 가출 등 어려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연 200만 원 이내의 생활・건강・학업・자립・법률・상담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북구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긴급생활비 지원, 자해・자살 등을 겪은 위기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 상담을 진행한다.아울러 음악, 스포츠 등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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