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생활기반사업 10개·환경문화공모사업 5개 추진
도로 확·포장, 소하천 정비, 경관 조성 등…주민 편의 확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5-16 12:16:18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신규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생활기반사업 10개와 환경문화공모사업 5개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기반시설 개선과 친환경적 주민휴식 공간 확충이 기대된다.

먼저 생활기반사업은 5개 자치구에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돼 10개 현장에서 ▲도로 확·포장 ▲농업저수지 보수·보강 ▲소하천 정비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진입로 등 도로 확장, 농경지 침수 예방 등이 가능하다.

환경문화공모사업은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조성 등을 시행하게 된다. 숲길 산책로, 명상공간, 생태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역 내 우수한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해 생태관광과 녹색성장 발전의 새로운 모형을 창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고 주민 생활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