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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김장호 연구팀이 생분해성 고분자 필름에 나노기술을 접목시켜 나노다공성 구조를 갖는 활성식품포장재를 개발했다. 이를 기존 포장재와 비교해 시험한 결과 농식품 저장품질을 무려 20%나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찬 박사과정생과 한태성 학부생이 주저자로 나선 이번 연구 논문은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화학회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피인용지수 11.189)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김장호 교수는 “첨단나노기술로 개발된 이 포장재는 농식품 저장품질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아직은 실험실 수준이지만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원천기술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및 BK21 4단계 IT-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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