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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지금 광주교육은 실력저하, 학령인구 감소, 교육구성원간 갈등 등 위기 상황이다"면서 “준비된 교육전문가로서 혁신적 포용교육을 바탕으로 위기의 광주교육을 구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광산구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엠마우스 산업을 찾아 섬김과 포용, 동행의 교육철학을 실천했다.이 후보는 “제가 꿈꾸는 광주교육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비록 장애가 있거나, 가난하더라도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학력 격차가 발생해서도 안된다" 며 “학생 저마다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엠마우스산업 공장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인 생산직원 40여명과 함께 화장지 제조 포장 작업을 함께 했으며, 생산, 관리직원 등을 격려하며 포용의 교육 행보를 이어갔다.광주에는 선명학교 등 5개 특수(장애)학교가 있으며 모두 1100 여명의 학생들이 학업 중이다. 이 후보는 특수학교의 현대화와 특수학생 스타트업(창업) 지원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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