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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노동을 경험하고 있지만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업재해 은폐, 최저임금 미만 지급 등 학생들의 노동인권의 실태는 위험한 수준"이라면서 “앞으로 한국노총과 MOU를 체결해 노동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종해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광주교육감 후보 가운데 노동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특히 지난 5월1일 노동절에는 이러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약속한 유일한 후보가 이정선 후보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교육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제132주년 노동절 특별메시지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노동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동교육을 본격 실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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