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그늘막 운영에 나선 김포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22-05-03 10:43:23

[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김포시가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펼치는 작업을 실시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영은 때이른 초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편이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 전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수요에 따른 신규 대상지 22개소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4월 말 설치를 완료하여 총 20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등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뜨거운 햇빛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예방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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