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후보, 기후환경 등 교육전문가 대거 영입
인성, 진로, 글로벌, 경제, 노동, 시민교육 등 11개 분야 18명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4-29 06:41:51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6·1 지방선거에 나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 등 11개 교육분야 전문가 18명을 대거 영입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날 선대위 사무실에서 영입식을 갖고 “학생의 꿈에 초점을 맞춘 진로진학과 민주인권평화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글로벌 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에 대해 자문할 교육전문가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영입한 11개 교육분야 전문가들은 ▲인성교육은 박남주 인성교육진흥원 원장 ▲기후환경은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 ▲글로벌 교육은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 ▲학교 안전은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박남규 전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 ▲경제교육은 고두갑 목포대 경제교육센터장(경제학과 교수) 등이다.

진로교육에는 20여년 넘게 진로진학 지도를 담당해 온 정현, 안중섭 전 교장, 유아보육은 김애옥 전남도립대학 교수, 학교체육분야는 김현우 조선대 교수 등 학교 현장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학생들의 환경은 달라도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이 예비후보의 교육철학인 책임교육을 자문할 장애 특수교육 분야에는 김강남 세광학교 법인 이사장, 홍기영 광주 장애통합전문어린이집 광산구 회장이 맡았다.

또 노동의 가치를 교육과정에 담을 노동교육 전문가로는 김홍관 국가인권위원회 자문위원 등 4명의 전 현직 노조위원장, 시민교육분야에는 전 참여자치21 대표를 역임한 변원섭 대표, 이경희 5·18기념재단 설립동지회장 등이다.

이들 교육전문가들은 광주 교육 대전환을 선도하고, 혁신적 포용교육을 구현할 정책브레인으로 이정선 예비후보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후보에게 다양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4차산업혁명을 맞아 기후환경, AI 디지털교육, 4차산업혁명, 글로벌교육, 학교안전 등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정선이 꿈꾸는 새로운 광주교육은 4차산업혁명의 주역,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글로벌 인재, 노동과 경제 감수성을 지닌 학생을 키워 내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교육은 다양한 교육전문가의 참여와 결합을 통해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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