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제주국제대학교와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평생 교육산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 아마추어 창단 및 학과 개설에 대한 업무협약을 14일 제주국제대학교 3층 5호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 홍종현 단장, 김대영 기획처장, 김윤숙 사무처장, 김윤세 팀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에이치투폴로라 안동준 회장, 전통혼례 문성룡 회장, 정송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핻왰다.
양 기관은 제주도 e스포츠 문화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대회개최를 공동전개 ▲2022 CKEC 대회개최 ▲e스포츠 동아리 및 아마추어팀 창단 ▲e스포츠 학과 개설과 건전한 e스포츠 정착 등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철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게임중독 센터 및 e스포츠 이론 실습 등 공간을 확보해 건전한 e스포츠 문화발전과 산업의 역군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스포츠는 아마추어팀이 활성화 돼야 발전할 수 있다. 중·고·대학생 및 시니어·성인 동아리팀을 활성화해 전국 e스포츠 리그전 대회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볼거리 많은 제주도에서 놀 곳이 부족하다는 제주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북경화지아대학에 e스포츠학과를 개설해 2019년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는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한국어로 한국 교수 강사를 파견시켜 공동운영하고 있다"며 "제주국제대학과의 협약은 제주도 최대장점인 비자를 살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대학생들이 어울리는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7·8월 중, 제주도에서 '제1회 4차 산업박람회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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