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세무서 사거리 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영주세무서 사거리 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영주세무서 사거리 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이날 박 예비후보 영주시 세무서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을동 전 국회의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창 전 영주시장, 정명훈 영주시의회 의정회 회장, 박찬극 영주향교 전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했다.

개소식에서 정미경 국힘 최고위원은 다가오는 6.1선거에 반드시 박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자분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 나아가 2년 뒤 치러지는 총선에서도 박형수 의원의 재선으로 힘 있는 국회의원을 만들어 예산을 많이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영주시민들이 적극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중진인 조경태.윤상현 국회의원도 영상을 통해 박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그는 영주 시정 평가와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국민의힘 공천을 자신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행정 전문가'에게 영주를 맡겼고, 행정을 잘 아니까 영주를 잘 경영할 줄 알았다"며 "그 결과는 인구 10만 붕괴 위기"라고 지적했다.

영주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SK머티리얼즈의 상주 투자 결정에 속이 타들어 간다는 그는 "지난해 8천500억 원, 올해 2천500억 원 등 모두 1조 1천억 원의 상주 투자를 발표했다. 있는 기업의 투자도 놓치는데 새로운 기업의 투자 유치를 한다고 하면 누가 믿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베어링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선 단지 조성 후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SK머티리얼즈의 상주 조 단위 투자를 반면교사삼아 기업 유치는 기업을 경영해 본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영주 미래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은 일을 못하니까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했다. 영주도 이 기회에 확 바꿔야 한다. 행정전문가에 대해 시민들이 평가를 했으니 이제 기업가 정신으로 똘똘 뭉친 기업 경영 전문가 박남서가 영주를 경영할 때"라며 적임자임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기업활동을 통해 맺은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고, 끊임없이 도전해 기업을 살려낸 경험이 풍부하다"며 "지자체들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저의 기업 경영 경험은 시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영주 발전 7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예산 골찌 명예 회복을 위한 예산 일등 △ 2년 연속 최하위의 청렴도를 최상위권으로 상향하는 청렴 일등 △ 교육 재정 대폭 확충과 집중 투자를 통한 교육 일등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여는 관광 일등 △청년 농업경제 플랫폼, 미래농업 등을 통한 농업 일등 △구도심과 신도심 동반 성장으로 도심균형발전 일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 운행 및 풍기역 정차 등 철도 일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현재 영주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있던 기업의 투자도 놓치는 행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새로운 기업의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을 쌓은 기업전문가 경영 전문가 출신인 박남서가 영주시장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또 영주의 ▲‘예산 일등’ ▲‘청렴 일등’ ▲‘교육 일등’ ▲‘관광 일등’ ▲‘농업 일등’ ▲‘도심균형발전 일등’ ▲‘철도 일등’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영주당협 수석부위원장이며 영주 시의장을 지낸 3선 시의원 출신으로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