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결산검사위원은 공병철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7일까지 광산구의 2021년도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검사의견서를 광산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이후 구에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다시 구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는 오는 9월 차기 의회 개원 후 처음 개회되는 2022년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공병철 대표위원은 “구 예산이 구민들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향후 투명한 재정운영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은 “결산은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마무리인 만큼 구민의 시각에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이번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