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들이 소망하는 천국 어떻게 가는가"
신천지, “천국 가는 길은 요한계시록 안에 있어"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4-07 20:08:58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지구촌 각국의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을 대상으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7일 중등 제 2과 ‘하늘 영계대로 창조된 육계의 천국’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신천지 순천교회 이동수 담임강사는 모든 신앙인들이 소망하는 천국에 대해 “천국은 어디이며 어떻게 찾아가는지 등에 대한 답은 성경에 기록돼 있다. 오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먼저 이 강사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영원히 살고자 창세기 때 아담을 택하셨다. 하지만 아담이 사단의 미혹으로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은 지구촌을 떠나가셨고 사단이 하나님 행세를 하며 지구촌을 주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회복의 역사를 하기 위해 먼저 하늘의 영의 세계(영계)에 천국을 이루시고 이 땅의 육의 세계(육계)에도 천국을 완성한 뒤, 영계의 천국이 육계의 천국에 임하도록 해 영이신 하나님께서 육체인 우리와 함께 살고자 하시는 것"이라며 “이를 마태복음 6장의 주기도문을 통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땅에도 이루어진다고 표현하셨다"고 설명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시대마다 한 목자를 택하여 하늘의 것을 보여주고 이 땅에 본 것을 그대로 지으라고 명하셨다.

그는 “출애굽기 25장에 본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택하여 영계의 천국을 보여주시고 보이신 그대로 이 땅에 장막을 짓게 하셨다"면서 “하지만 이 장막은 비유이기에 나중에 실체가 나타날 것을 말씀하셨고(히브리서 9장) 이는 초림과 재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 강사는 “약 2천 년 전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5장 19절에서 영계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때 예수님께서 본 그대로 이 땅에 창조한 육계의 천국은 예수님과 열두 제자로 이루어진 영적 이스라엘 열두 지파였다"고 말했다.

이렇게 초림 때 영적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육계 천국의 실체였지만 당시 유대인들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였다. 떠나가신 예수님께서는 처소가 예비되면 재림 때 다시 와서 양 같은 신앙인들에게 이것을 상속하겠다고 약속하셨다(마태복음 25장 31~34절).

이동수 강사는 “예수님 재림 때인 오늘날 요한계시록 4장에서 약속의 목자 새요한을 하늘(영계)로 부르시고 천국을 보여주셨다"며 “이후 새요한은 본 그대로 이 땅에 새 하늘 새 땅(신천지) 곧 하나님의 나라 12지파를 창조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요한계시록 21장에는 하나님, 예수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예수님이 예비하신 처소)이 하늘에서 이룬 대로 이 땅에 창조된 육계의 천국인 새 하늘 새 땅에 임해 오신다고 약속돼 있다. 오늘날 재림 때 천국에 가고자 한다면 이 새 하늘 새 땅 즉 신천지를 반드시 알아야 하고 그곳에 가야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12지파는 임명도, 지명도, 교명도, 조직도 마치 도장을 찍는 것 같이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었다.

한편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는 6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 오전 10시에 총 25회 진행된다. 지난 회차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https://bit.ly/SCJyoutube) 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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