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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광주 서구는 4일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수행할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총 128개 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해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단체에는 총 3억 9600여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이웃만들기를 비롯해 모임형성동아리, 청년·청소년동아리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서구는 최종 선정된 13개 분야, 106개 마을공동체를 분야별 차등 지원해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사전 상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계획 및 성장잠재력이 있는 마을계획이 다수 접수돼 다양한 마을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계획서 보완컨설팅, 주민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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