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위민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미세먼지 특위 활동 성과·의정모니터 등 도민 소통 행보 공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9 13:48:0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김명선 의장은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미세먼지특별위원회 활동,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정착, 도민 소통창구인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등 주민소통 분야에서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220만 도민과 더 소통하고 대화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뉴스 지방정부 tvU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방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36명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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