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 멘토링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5일 김제시 연봉마을 복지봉사활동 펼쳐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2-08 13:34:35
[전주=이연희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 전북지부가 지난 5일 '2015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김제시 만경로 연봉마을을 찾아 복지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IWPG는 소외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면·리 단위의 지역을 찾아 이혈 및 의료기 봉사와 다과 나눔을 통해 교류를 나눴다.

 

이와 함께 IWPG여성리더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의 국내외 활동을 통해 얻은 평화 행적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노인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IWPG 관계자는 “IWPG는 ‘SHE CAN’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봉사(Share Happy Mentoring), 학술교육(Enlightment), 문화예술(Culture&Art), 교류협력(Networking)과 같이 네 가지 사업을 추진·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종식 및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 36억 여성들이 IWPG와 하나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어르신은 “전쟁에서는 젊은 청년이 다 죽는 참담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을 몸소 겪어봤고 다시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의 세상이 올 수 있도록 큰일을 하는 단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IWPG는 민간단체로서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에서 아직도 일어나는 전쟁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녀를 지키기 위해 창설됐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지난달 익산시 시청 앞 커피 골목에서 골목 플리마켓을 통해 수입금 10%를 기부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 도내 대표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평화를 위해 전쟁이 반드시 종식돼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와 관련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쳐 1천 명의 서명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