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분단 70주년 제1회 온고을평화포럼 개최
“후손에게 전쟁 아닌 평화를 유업으로”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1-10 11:13:25

[전주=이연희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전북지부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영상 아트홀에서 ‘광복, 분단 70주년 제1회 온고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평화 포럼은 HWPL 전북지부·광복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세계여성평화그룹(IWPG)·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하며 전북연합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라매일, NSP통신 전북본부 등이 후원한다.

이날 평화포럼은 평화 관계자 및 종교계·학계·언론계·정치계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해 각 분야 지도자 ·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인 평화세계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평화포럼 및 협약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이경수 전 KOICA 부총재, 박현규 전주시 의회의장, 최덕만 사)세계평화공원추진 국민연합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평화포럼은 이준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위원의 사회로 ▲조금숙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장의 ‘완전한 광복과 세계평화의 길’ ▲한재오 민족종교 갱정유도 대표의 ‘민족종교의 현실과 세계평화 사상’ ▲정복규 통일부 강사의 ‘전쟁종식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평화포럼 후 진행되는 평화 협약식에서는 HWPL 평화활동 영상 시청과 더불어 포럼 참석자들이 ‘평화통일 전쟁종식 및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실천’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은 “광복, 분단 70주년을 맞아 지구촌 전쟁종식은 물론이며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후손에게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유업으로 주기위해 마련된 자리에 많은 사회·정치·종교 등 각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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