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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생활과학교실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4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내가 끈적이는 이유(코찔찔이)’, ‘나만의 스템프 만들기’, ‘팬플룻으로 연주해보아요’, ‘동물도 혈액형이 있을까?’, ‘별자리 달력만들기’등 주변의 생활 속 과학적 현상을 간단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재료비와 교재비를 포함해 2만 원이다.
시는 그동안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실험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협력 학습을 통해서 창의력 및 인성 함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재열 전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꿈나무로 활기차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학교교육 밀착형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지역생활권 내에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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