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7일 전주덕진소방서와 연계를 통한 전북119 안전체험관에서 소방서 체험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가정 자녀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꿈터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전북대학교 재학중인 멘토와 다양한 가족 멘티 자녀 30명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소방관이 하는일과 직업관등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과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진압방법, 심폐소생술, 비상상황 시 건물 외벽 탈출방법, 비상상황 시 로프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소방체험 및 소방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세계에 대하여 인식하고, 소방관의 역할과 나아가 소방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점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의 자녀들이 여러 종류의 직업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자녀들이 진로탐색 및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취약․위기가족지원 사업에서는 다양한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및 위기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063-231-0383)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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