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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응모해 정읍의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등 5개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농촌의 주민공동체가 정서적으로 통합을 이루고 결속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축제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73개 지역(전북 6개 지역)이 신청했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받아 54개 지역(전북 5개 지역)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경관이나 특산품을 홍보하는 일반적인 지역 축제와 달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주민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둔 축제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전북에서 선정된 농촌축제는 ▲정읍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남원 '노봉마을 혼불문학제' ▲무주 '불꽃이 춤추는 마을로 가는축제' ▲임실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축제' ▲부안 '오복드림 부안볏짚축제'등 5개 축제다.
한편,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2008년 진안 귀농귀촌체험축제 등 2개소가 선정되는 등 2016년까지 총 34개의 축제가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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