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기능대회 11위 달성… 전년대비 4위 상승
2015년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 가져
이연희 | 기사입력 2015-11-01 01:30:59

[전주=이연희기자] 지난 5일부터 울산광역시 문수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년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회에 참가한 전북도 기능경기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30일 열렸다.

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37개 직종 11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 등 15명이 입상해 지난해 15위보다 4계단 오른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했다.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한국위원회에서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100만원~50만원이 지급되며, 입상선수 유공지도교사에게는 전라북도위원회에서 격려금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700만원, 동메달 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입상자는 선발 경기를 거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부분에 출전한 김소현씨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부분에서 1위로 본선에 출전해 귀중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위원장인 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강정옥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에 대해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전북기능인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도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전북선수단은 2016년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종합성적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