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 나정남】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최고위원회원 공식석상에서 공갈발언을 해 당 집무정지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22일 “오산지역 국회의원인 안민석 의원은 오산시 **향우회 야유회에 참석해 부안군수에게 노래한곡해라." 그럼 예산 100억 받아주겠다는 망언을 해 망신살을 톡톡히 당했다. 사실상 당 안팎에서는 다음 총선 공천에서 탈락 되는 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야당 예산 결산심위위원 간사를 라는 막중한 책임있는 위치에서 전쟁도발 최고조였던 지난 22일 야유회서의 100억 발언은 예결위 야당간사라는 막중한 책임있는 자리임에도 경솔한 발언을 한 안민석 의원에게는 아직도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심판원은 또 ‘비노세작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직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김경협 의원에 대한 재심을 진행한다. 김 의원에 대한 판정도 이날 내려질 예정이다.
심판원은 이밖에 혁신위원회를 폄하하는 발언이 문제가 돼 제소된 조경태 의원과 문 대표의 세월호 동조단식 때문에 선거에서 패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징계가 청구된 박주선 의원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심의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전라북도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당원은 불공평한 심사기준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준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 를 해야 한다고 본다. 누구의 발언 은 회부가 되고 누구의 발언은 회부가 안 된다는 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전북일보 에 보도된 게시판에는 “부안군에 1백억 배정 안하면 알제. 부안사람 까칠한 거.. 100억 약속 안 지키면 부안군민 오산으로 올라갈껴 라고" 지적하는 등 안의원의 부안군수 에게 100억 노래권유의 발언사건으로 호남의 성난 민심이 내년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HumancyborgWba 트위터 이용자는 "권력이 무엇인지 알겠다"더니… 후안무치의 극한 - "한 곡에 100억" 안민석, 특수활동비 운운할 자격 있나 라고 비난했으며,‘안민석 100억’ ‘안민석 야유회’ 키워드 포털 검색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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