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연희기자] 전북연합신문사의 10주년 창간기념식이 지난 31일 오전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3층에서 진행됐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도 있듯이 지역 언론사로서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자리매김을 한 창간행사이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주군 김대귀 부군수를 비롯해 내외귀빈과 축하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사 직원과 내외빈 소개에 이어 김병학 사장님의 창간사와 내외귀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창간사를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는 언론사가 될 것을 다짐했고, 회사의 연혁을 발표하던 성영열 편집국장은 지난날 어려움을 극복했던 시절을 상기하며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본사 발전의 공이 큰 임원과 직원에게 공로 뺏지(3명)와 공로패(2명)가 수여됐고 연관된 외부인 6명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외부 감사패수여자의 대부분이 업무 관련자가 선정되어 본사 발전의 협조에 진심을 담은 패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이만희 대표에 대한 감사패가 관심을 모았는데 HWPL은 세계평화광복을 위한 단체로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헌신에 대한 공이 인정되어 전북연합신문사로부터 감사패가 증정됐다.

요즘처럼 남을 위한 양보에 인색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는 양심도 팔아버리는 각박한 현실속에 모든 것을 초월한 헌신의 봉사는 참석한 축하객의 마음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어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결실이 될 것이다.

한편 HWPL 이만희 대표는 세계평화를 위해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가 평화를 위해 하나 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법조인들과 함께 진정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고 관계자의 설명도 있었다.

전북연합신문은 교육감배 피아노 콩쿠르를 통하여 음악학도들의 인재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성공사례발표대회는 도농복합형 전북지역의 특성에 맞게 귀농인의 희망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