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지역 28개클럽-전주시, 결연봉사 협약식
28일 1억 2천만 원 상당 결연봉사 전달식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7-29 23:28:40

[전주=이연희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윤운호) 전주지역 28개클럽과 전주시가 지난 2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약대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도 쳔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12년 7월 26일 전주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을 시정에 접목하여 공평하고 누수 없는 봉사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한 협약의 연속성을 확인하고 동별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운호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의장, 한웅석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의 협약과 동시에 전주지역 28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3개 동과 결연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를 조금 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윤운호 총재의 의지가 반영되어 그동안 결연에서 소외되어 있던 5개동을 협약에 포함시켜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윤운호) 전주지역 28개클럽과 전주시간 결연사업은 클럽.동간 결연을 맺고 연1회 이상의 협력사업 시행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시정에 대한 상호 이해, 봉사실적 관리,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제공한다.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봉사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7월 이후 3년동안 167건, 2억 8천여만원의 성과를 내며 민관협력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제로타리3670지구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 전주시의 행정지원으로 민간영역의 봉사활동 확대, 복지사각지대 수혜대상자 발굴 및 복지혜택 확대, 자원봉사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로타리와 전주시는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윤운호 총재는 전주지역 28개클럽 회장들과 1억2천만원 상당을 2015-2016년도에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누겠다는 천년전주 결연봉사 예정액 전달식을 가지고 민관협력 봉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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