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정책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 가져
도교육청 21일 교육정책 토론을 통한 업무공유와 소통의 기회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7-21 19:16:5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오후 2시에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주요 교육정책의 업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및 충남교육력을 높임으로써 충남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직속기관의 자유학기제 지원방안’을, 예산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지원인력 업무 명확화 및 전문성 강화’라는 토론주제를 발표하고 교육감이 주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진로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부서 및 기관 간에 공유의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토론과 협의를 통하여 일선교육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정책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들이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늘 토론 등을 통하여 제시된 개선책을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그 동안 미진했던 사항들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주기 바란다."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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