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5 특수학교(급) 학생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대회 개최
한글타자검정, 아래한글(ITQ), 한글파워포인트(ITQ), 팡야, 모두의 마블 등 9종목 종목 160명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1 18:05:3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11일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정보소양 능력 및 건전한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5 특수학교(급) 학생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대회’ 를 개최했다.

특수학교(급) 학생 156명, 학부모 4명, 지도교사 및 대회운영위원 157명, 총3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 ‘한글타자검정, 아래한글, 한글파워포인트, 한글엑셀, 인터넷’ 5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팡야, 모두의 마블, 다함께 붕붕붕, 키넥트 스포츠 육상’ 4개 종목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e스포츠대회는 2014년부터 개최된 이래, 금년에는 처음으로 특수학교 부문 키넥트 스포츠 육상 종목을 추가하여 특수학교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e스포츠경기 중 ‘팡야’는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2인 1조로 경기에 참가하고, ‘모두의 마블’, ‘다함께 붕붕붕’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등 교육가족 모두가 다함께 즐겁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정보경진대회는 2~3급 수준의 국가공인정보기술자격(ITQ)과 동일 형식 의 문제 출제 및 대회 진행, 채점이 실시되어 장애학생의 정보화능력을 신장시켰다.

대회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각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은 9월 8일~9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3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제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상과 소통하는 대회, 경쟁보다는 참여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사회 통합과 자립생활의 기반이 될 정보화능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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