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렴하고 안전한 주경기장 만든다!
전국체전 앞두고 시설 확충 공사…도, 아산시·시공사와 ‘청렴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26 16:33:30
[충남=홍대인 기자]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대한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가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해 아산시, 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과 아산시 전국체전준비단,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확충 공사 시공사인 다윈종합건설주식회사는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3개 기관 및 기업은 청렴문화 확산과 공사의 안전, 최고의 품질을 위해 상호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체전 시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장에 대한 성실한 시공·관리로 안전한 체전을 도모하고, 기업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여종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공직자와 시공사 모두는 양심과 자존심을 지켜 자기 그림자에게 조차도 부끄럽지 않게 하자"고 당부하면서, “도민들에게는 더 좋은 체육 인프라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확충 공사는 내년 체전을 위해 시행하는 공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모두 248억 원을 투입해 육상보조경기장과 지하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건립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