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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에 따르면 16일 08:00경 김모씨(남, 43세)는 J호(0.5톤)를 이용 민어포구 항에서 출항하여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조타기(핸들)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같은 날 08:40경 태안 상황센터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학암포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또, 122전화추적 시스템 및 해로드 앱을 이용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 구조세력에 전파하였다.
08:53경 현장에 도착한 순찰정은 승선원 건강상태에 이상 없음을 확인 한 후 편승구조 하는 한편 해당 레저보트는 예인을 통해 09:04경 민어포구 항에 입항 조치하였으며 안전계도 실시 후 귀가 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로드 앱을 이용하면 해상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122 혹은 해로드 앱을 활용해 신고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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