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표류레저 보트 구조완료 안전입항조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4:58:44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16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민어도 앞 500m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6일 08:00경 김모씨(남, 43세)는 J호(0.5톤)를 이용 민어포구 항에서 출항하여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조타기(핸들)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같은 날 08:40경 태안 상황센터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학암포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또, 122전화추적 시스템 및 해로드 앱을 이용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 구조세력에 전파하였다.

08:53경 현장에 도착한 순찰정은 승선원 건강상태에 이상 없음을 확인 한 후 편승구조 하는 한편 해당 레저보트는 예인을 통해 09:04경 민어포구 항에 입항 조치하였으며 안전계도 실시 후 귀가 조치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로드 앱을 이용하면 해상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122 혹은 해로드 앱을 활용해 신고 바란다” 고 전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