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훈련소역 설치’ 국회정책토론회 열린다
- KTX 훈련소역 설치 당위성 및 필요성 공감대 확산 토론의 장 ‘이목집중’ -
김명일 | 기사입력 2015-06-05 10:55:34

[논산=김명일기자] 정부가 4월초 운행을 시작한 호남고속철도에 국방핵심시설 접근성 강화를 위해 KTX 훈련소역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이에 대한 국가적 추진의 공론화 강화를 위하여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4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찬,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회 국방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오동익 한국교통연구원 국정교통연구본부 연구위원의 '논산훈련소역 KTX역 설치
필요성 진단‘과 권헌철 국방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KTX 훈련소역 신설 필요성‘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목진휴 교수 사회로 조관식(한국 국방연구원 군수시설 연구실), 김시곤(한국 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 서광석(한국 교통대학원), 이재훈(한국교통연구원 국정교통연구본부), 안영훈(지방행정연구원 안전통일 연구센터), 조양민(새누리당 중앙 여성위원회), 박재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고용석(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등이 자유 토론을 벌인다.

KTX훈련소역이 입영 및 면회가족들에 대한 교통복지 제공과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을 구심점으로 정부부처 및 기관을 90여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역 신설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숱한 난관 끝에 2015년 정부예산(국토교통부)에 KTX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비가 확보되어 올해 타당성 조사용역이 발주되어 현재 전문 용역기관에서 진행중이다.

KTX훈련소역이 신설될 경우 연간 130만명에 이르는 육군훈련소 입영 및 면회가족들에 대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3군본부,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인근 국방핵심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방복지차원에서 KTX훈련소역을 조속히 설치하여 130만명에 이르는 입영 및 면회가족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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