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해소위, 고대관리부두 현장 점검
소방정 운영에 따른 서해안 해상과 도서지역 화재 신속 서비스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5 18:08:4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5일 당진항 고대관리부두 현장을 점검, 도서지역 소방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건해소위 위원들은 이날 김득곤 당진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정 운영 계획을 듣고, 청사 신축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종화 위원장(홍성1)은 “그동안 소방정이 배치되지 않아 서해안 도서지역민의 소방서비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서해안 해상과 도서지역에 발생하는 화재와 구조 구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도내 서해안 해상과 도서지역 소방 서비스가 더욱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부 일부 도서지역의 해결사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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