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문화재 방재의 날’ 맞아 재난대응훈련 실시
용운동 문충사에서 용운119안전센터, 문화재관리자 등 60여명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13 19:44:5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3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용운동 문충사에서 용운119안전센터 소방관과 문화재 관리자, 새봄유치원 어린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가상훈련을 가졌다.
또한 동구는 17일까지 주요목재문화재 9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목재로 된 관내 주요문화재의 시설물 및 화재에 대한 철저한 예방 점검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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