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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 품질마크 획득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접근 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확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1-14 10:03:06

[충남=홍대인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도민과의 소통강화 및 도민참여 확대를 위한 정보 고도화 체계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진흥원 홈페이지(www.cnile.or.kr)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다고 밝혔다.

WA품질인증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에만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심사는 1차 사용자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평가된다. 진흥원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한국정보통신표준 KlCS.OT-10.0003/R1)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된 전문가 심사에서 웹 접근성 세부평가항목에 대해 높은 합격점을 받아 지난 1월 8일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김광식 원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도민이라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어느 누구도 정보접근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A품질인증 현판식은 1월 16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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