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 사업자 공모
기관·단체·개인 대상…다음 달 4일까지 시·군에 신청서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14 09:39:3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 수행 희망 기관·단체·개인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사업은 토요일 가족형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로 하여금 여가 시간을 활용토록 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하며, 협동정신·문화 감수성을 함양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도교육청과 15억 원의 사업비를 분담하고,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단체를 동참도록 하는 등 융·복합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신청은 사업 수행 희망 기관·단체·개인이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수행자는 각 시·군이 응모자의 사업 계획과 추진능력, 의지 등을 평가, 1차 선정해 도에 추천하면, 도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 도는 오는 22일 도청에서 도교육청과 시·군, 전문가 등과 의견 교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11일에는 선정 사업자 수행자를 대상으로 안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행복배움터 사업을 통한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 기여 공로를 인정받으며 교육부 등이 주최한 ‘2014년 방과후학교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이 올해도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난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확대 전파토록 하겠으며, 도와 시·군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 간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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