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300인 학생 원탁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22 19:20:5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나섰다.

김지철 교육감은 27일, 도교육청 다목적실에서 직접 학생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고 논리적 사고와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 및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도내 초․중․고 학생 ‘300인 학생 원탁토론회’를 갖는다.

참가학생 모집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공개 모집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행복한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라는 주제로 도내 1594명의 학생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받아 다수의 의견을 제출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소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 ▲꿈과 끼를 살려주는 학교 등 세부 토론주제를 가지고 원탁테이블에 앉아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활발하게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원탁토론 내용을 토대로 집약된 의견에 대해 학생들이 정책제안 또는 질문을 하면 이에 김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원탁토론회를 마련했으며, 여기서 제시된 학생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집약시켜 향후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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