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만성 간 질환자 등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04 10:24:37

주시건소는 가을철에 해산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해안지역 곳곳에서 대하축제, 전어축제 등의 개최 어패류 섭취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추석은 38년 만에 이른 추석으로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해산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그람음성 세균으로, 염분의 농도가 1~3%에서 잘 번식하는 호으로 해수온도가 21℃ 이상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어패류를 생하거나 해안 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상처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경미한 위장관 증상으로 끝나지만 간 질환, 알콜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피부병변(발진, 부종, 수포, 출혈성 수포), 하지통증, 패혈증 등으로 할 수 있는 심각한 감염병으로 고위험군 대상자는 해산물 생식을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군 대상자: 간질환 환자(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알콜중독자 만성 질환자 (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위장관 질환(무산증, 위궤양, 취염, 췌장염, 국한성장염, 허혈성장질환 등)장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받는 사람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등항암제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면역결핍환자(AIDS나 백혈구 감소증 환자)

만일 산물이나 어패류를 섭취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기관에 치료를 받아야 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

생식하지 않는 등 아래의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야 한다.

○ 해산물을 생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9분 이상 요리하십시오.

○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십시요.

○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에 의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해산물을 익힌 다음 바로 먹어야 하며, 남기는 경우 냉장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 상처난 피부가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 등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전주시보건소 김경숙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 손질 시에

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간 질환자, 당뇨병 자 등 기저질환이

사람은 해산물을 익혀 섭취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으며, 시민의 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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